2017년 7월 31일 월요일

[남자코필러] 휜코를 필러로 교정 합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남자코필러로 휜코를 필러로
교정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예습으로 이전 포스팅 4개를
먼저 연결 링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링크가 부담 되시는 분들은
그냥 본론으로 내려가셔도 됩니다.

보시게 되는 분들은
시술부터 수술까지
휜코릐 교정에 대해 많은 정보를
흡수하게 되실겁니다.^^

스티커 이미지




우선 사진의 활용에 동의해주신
고객분께 감사의 맘을 전하고
리터치때 더욱 신경을 써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위에  휜코교정 포스팅
4형제를 보시고 오셨다면
금방 이해가 되실수 있는 내용이라
직관적으로 사진을 통해 설명 드립니다.

시술전 사진을 보면
정면에서 코가 S자로
약간 휘어보입니다.

코끝이 인중부분의 오른쪽으로
휘어보이시나요?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약간의 매부리 코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러를 이용해서
코끝의 위치를 약간 이동되게 하고
고양이 필러와 코기둥에 필러를 넣어서
끝이 올라가게 시술을 했습니다.

다음은 사술 전후 사진을
좌우로 배치하여 비교가 쉽게 되도록
해보았습니다.
분홍색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좌우를 비교하면
휜코의 모습이 개선이 된게 보입니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점을 이해하고 보셔야 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제거하고
전후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술만큼의 저명한 차이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코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낮은 코보다는
오늘의 사례처럼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코가
휘어보이는 경우가 많고,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더 흔한거 같습니다.

코안쪽까지의 교정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비중격만곡증 증상이 없다면
필러로도 모양의 개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오늘은 남자코필러중에서
휜코교정을 시술로 하는 내용을
이전 포스팅과 함께 소환하여
복습하는 사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면 보람되겠습니다.

라벨라 원장 올림

[다한증 치료] 땀과다증의 원인, 분류, 역학, 진단, 영향 #1

안녕하세요.
비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터널의 끝이 희망이어야 하는데
비가 오고 있네요, ^^

스티커 이미지
오늘의 주제는 다한증입니다.
다른 말로 땀과다증인데
몇 회에 걸쳐서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다한증 치료를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다한증
원인, 분류, 역학, 진단에 대하여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 책과 논문을 참고로 해서
다한증을 정복하는 한주가 되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스티커 이미지
참고 서적

고 윤형철 원장님의 보톡스 임상적 사용 3판
서구일 원장님의 한국형 보툴리눔 치료


이수근 원장님의 보톡스와 필러의 정석 구판, 신판입니다.

요즘은 책도 잘 나오고
논문도 구하기가 쉬워져서
자료가 없어 공부 못한다는 말은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

다한증은 생각보다 유병률이 많고,
일단 병을 가지고 있으면 많은 분이
다발성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생활에 지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미용치료 중에서 질환에 가까운 부분입니다.

크게 다한증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수술적 치료시
수술 자체의 리스크와
보상성 다한증의 불편함으로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였으나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가
가격이 낮아지면서 대중화되어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많이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비수술적 치료들도 있으나
보톡스의 비용 감소로 평정된 느낌입니다)

라벨라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하지는 않고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를
중점적으로 진료를 하는데

가장 문제인 시술시 통증을 줄이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하는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와
손다한증 치료를 단순한 마취 연고로만 한다면
극심한 통증의 트라우마로
재시술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제일 많이 하는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와
손다한증 치료의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고

그에 앞서
다한증의 여러 가지 쓸모 있는 지식을 먼저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스티커 이미지
(아래 내용의 대부분은
서구일 원장님의 책을 인용하였습니다)

다한증, 땀과다증 개론
 
1. 다한증, 땀과다증이란?

땀은
운동이나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체온이 올라가면
시상하부에 위치 한 체온조절중추에서
교감신경을 통해 신경신호를 보내어
땀을 분비시키는 것으로
체온조절에 필수적인 생리 현상이다.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는
체온조절과 상관없이
긴장, 흥분, 또는 통증에 의해
땀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똑같이 운동을 하거나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도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게 나는 사람도 있는데,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땀과다증(다한증 hyperhidrosis)이라 한다.
2. 다한증의 분류
땀과다증

1. 전신 땀과다증

1.1 특발성 전신 땀과다증
; 대부분의 환자

1.2 속발성 전신 땀과다증

2. 국소 땀과다증

2.1 발성 전신 땀과다증
2.2 속발성 전신 땀과다증
땀과다증은
몸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전신 땀과다증

신체 일부에만 생기는
국소 땀과다증 나눈다.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두피, 하체 등 )

전신 땀과다증은 다시

특발성
다양한 질환에 2차적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땀과다중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특발성 땀과다증에 속한다.

속발성 땀 과다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 항진증, 폐경, 당뇨 저혈당,
크롬친화세포종 (pheochromocytoma),
카르시노이드 종양 등 내분비 이상이나,

약물로 이상반응(항 구토제, 플루옥세틴 등), 약물남용,
심혈관질환, 호흡부전, 만성 감염, 암,
파킨슨병, 로스 증후군(땀 분비 신경 섬유의 변성)과 같은
신경계 이상 등으로 생기기도 한다.
국소 땀과다증 역시

특발성 국소 땀과다증
속발성 국소 땀과다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속발성 국소 땀과다증의 원인은
척수 손상, 뇌졸중 등 신경계 이상, 말초신경계 이상,
미각 땀과다증(프레이 증후군, Frey syndrome),
에크린 모반 (eccrine nevus) 등이다.

특발성 국소 땀과다증이란
양측성으로 거의 대칭적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두피 등에
국한되어 생기는 원인 미상의 국소 땀 과다증을 말한다.

특발성 국소 땀과다증에서는
에크린 땀샘의 기능이나 형태는 이상이 없고
다른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증상은 발견되지 않으나
땀 분비 조절에 관한
교감신경계의 기능 이상이 의심된다.

손발의 국소 땀과다증
잘 때는 땀 이 전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추와는 상관없이
전적으로 대뇌피질의 조절하게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겨드랑이 국소 땀과다증
체온 조절 중추와 대뇌 피질 양측의
영향을 모두 받는 것 같다.

3. 국소 다한증 땀과다증의 역학

국소 땀과다증은 유전적 경향이 있어
환자의 30-65%에서 가족력을 보인다.

우리나라 데이터는 없으나
미국에서 15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서 나타난 유병률은 28%였다.

발병 시기에 관한 연구는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데

323명을 대상으로 한 허브스트(Herbst)의 연구 결과는
어렸을 때부터가 61%, 사춘기 30%, 18세 이후가 89%였으며,

850명을 대상으로 한 드로트(Drott)의 연구 결과는
각각 62%, 33%, 5%였다.

손 땀과다증, 발 땀과다증, 겨드랑이 땀과다증 은
독립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사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4.  국소 땀과다증의 진단

아직까지 국소 땀과다증 진단을 위한
객관적인 발한량 기준은 없다.

정신적인 흥분이나 긴장 상태가 발한에 영향을 주므로
국소 땀과다증이 있더라도
땀이 전혀 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손 땀과다증을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경도는
손바닥의 습윤도가 높아 피부가 촉촉한 정도,

중등도는
수건이 젖을 정도,  

중증은
주먹을 쥐면 땀이 떨어질 정도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병역 신체검사에서
주먹을 쥐고 2분 30초 이내에
땀이 떨어지면 4급, 3
0초 이내에 떨어지면 5급 판정을 받는다.

5. 국소 땀과다증이 환자에 미치는 영향

국소 땀과다증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사회적, 심리적, 직업적으로
많은 위축과 제약을 받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겪는다.
손 땀과다증 환자의 손은 늘 축축하고 차갑기 때문에
손을 잡는 사람에게 뱀 같은 파충류를 만지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악수를 하거나 손을 잡는 행동을 극도로 꺼리게 된다.
따라서 사람을 만날 때나 이성 교제 등에서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위축감 을 느낀다.

또한 손이 늘 차고 젖어 있어
겨울에 동상에 걸리기 쉬우므로
야외 활동에 지장이 있고,
악기 등 손가락을 이용한 정교한 작업에 지장을 받는다.
학생의 경우 시험 칠 때
시험지나 답안지가 젖는 것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겨드랑이 땀과다증의 경우
블라우스나 티셔츠 등
밝고 얇은 옷을 입는 봄,
여름에 겨드랑이 부분이 젖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오늘은 다한증, 땀과다증의
원인과 분류, 역학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진단과 치료에 관련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투 비 컨티뉴드~

라벨라 원장 올림

스티커 이미지


메부리코 성형에서 발전한 무보형물 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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