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벨라 성형외과 원장입니다
오늘은 미스코 실제거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미스코가 도입되던 시기에는
비주에 길게 미스코를 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 끝에 작은 점처럼 실이 노출되기도 하고
만져지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코끝의 피부 바로 아래에 미스코가 만져지는 경우는
코 끝에 작은 구멍을 내고 (보통 바늘구멍보다 조금 큰)
그 구멍을 통해서 미스코실을 제거하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거 한 자리도 거의
흔적이 남지 않았습니다.
실이 보이거나 만져진다면 코 끝의 구멍으로 간단히 제거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른 시술과 마찬가지로
미스코 시술도 시술의 케이스가 늘수록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변화가 실을 조금 더 깊이 위치시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실이 코 끝을 노출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실을 더 깊이 위치하고 점점 더 두꺼운 실을 삽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깊 위치한 실을
코 끝의 구멍으로 찾으려고 시도하면
바로 찾으면 다행인데
실이 깊어서 뒤적뒤적하게 되면
구멍이 점점 커져서 코 끝의 상처는 커지고
실도 다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또 모양이 직선이 아닌
실의 출현으로 작은 구멍을 통해서 빼내기가
어려운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 안 절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코 안 절개의 장점은
저희 라벨라에서 여러 번 포스팅도 하고
방송으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특히 미스코 제거를 위한
코 안 절개는
이물질이나 보형물 제거를 위한 코안 절개 보다
흉도 훨씬 적고
붓기도 거의 없습니다
옆자리 동료분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미스코 실을 제거해 드릴 수 있습니다
미스코 실이 만져지지 않지만 이물감으로
제거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라벨라 원장이었습니다.